내일 방통대 수강신청을 앞두고 2020년 1학기 장학금 하한선이 공개됐다.
이번 학기는 텄다 텄어.
중문과가 점수가 후했던건가? 4.5가 아니면 명함을 못 내민다 ㅋㅋㅋ 후아..작년에도 심했는데 올해는 더 심하네. 나는 평점 4.3을 받고도 장려 장학금 조차 못 받게 되었다. ㅎㅎ
방통대 수강료야 워낙 저렴해서 크게 상관없다만. 그 먼가 기분이라는게...한 번 받아보니 욕심이 나더이다ㅋ 하지만 시험끝나고 교수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정말 점수 치열하게 받으려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. 나는 감히 낄 수 없는 자리라는 것을 느꼈다. 교수님이 불쌍하게 느껴졌...다들 무슨 점수를 맡겨 놓으셨나...역시 모든 일은 극한직업이야...
올해 기말고사가 온라인 과제로 바뀌면서 점수가 많이 후해진 느낌이 들었는데 점수 인플레가 심하다. 덕분에 나도 점수가 잘 나온 거 겠지만...
그래도 7과목 무난히 이수하고, 영문과 3과목도 점수 잘 나와서 스스로 만족하는 학기였다.
이제 1학기 남았다. 한 과목만 들어도 되는데, 두 과목 욕심이 나기도하고...고민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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